사회 전국

영산대 B&B전공, 부산국제AF아티산 대거 수상

빵공예 등 3개 부문서 기관장상

금상 8개, 은상·동상 각 2개 쾌거

영산대학교 Bakery&Beverage전공 학생들이 제11회 부산국제AF아티산페스티벌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영산대학교 Bakery&Beverage전공 학생들이 제11회 부산국제AF아티산페스티벌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최근 열린 ‘제11회 부산국제AF아티산페스티벌’에서 Bakery&Beverage전공이 부산식약청장상, 국회의원상 등 부문별 대거 수상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주최로 우수기능인을 발굴하고 후진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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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Bakery&Beverage전공은 버터케이크부문 부산식약청장상(천지원 학생), 구움과자부문 국회의원상(권다윤 학생), 빵공예부문 한국제과기능장협회장상(박보민 학생)을 수상했다.

이밖에 금상 8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심사상을 수상한 한이섭 Bakery&Beverage전공 교수는 “국내 최초의 4년제 전공자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akery&Beverage전공은 국내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제과·제빵, 식음료 전공을 신설해 최신 기자재, 유럽식 산학연계, 일본식 최신기술 교육, 미국식 창업 비즈니스 모델 등을 바탕으로 최고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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