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이승우 의회운영위원장(사진)이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한 5분발언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연계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한정된 공공재원을 보완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무형의 사회적 자원을 가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김천시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받은 기관이 3곳에 불과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단일 관리창구 없이 다양한 복지기관을 통해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 다.
이에 따라 이승우 위원장은“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분위기를 조성하여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지역사회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갖출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