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리퍼브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3년 동안 제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리퍼브는 고객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됐거나 전시용으로 사용된 제품을 새 제품과 동일한 상태로 재생산해 판매하는 것이다. 기업은 리퍼브 제품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고, 고객은 합리적이고 알뜰한 소비를 넘어 친환경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리퍼브 제품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제품에 따라 최대 7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리퍼브 제품 구매 시 3년간 필터 교체 및 정기 점검 등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리퍼브 제품을 선보인다”며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정신에 맞춰 고객과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