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2462.60)보다 46.80p(-1.90%) 내린 2415.80로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1,554억과 2,479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3,890억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3.88%), 기계업(-3.82%), 의료정밀업(-2.53%)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42% 내린 6만 95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신풍제약우(019175)(-22.44%), 신풍제약(019170)(-18.96%), 가온전선(000500)(-14.98%)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제주은행(006220)(+30.00%), 대성산업(128820)(+26.20%), 흥아해운(003280)(+15.20%) 등은 상승 마감했다.
금일 하락종목은 81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5개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