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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브리핑] 美 OCC, 24년 2월 실물자산 토큰화 심포지움 개최

국내외 시장 상승세

20일 오후 12시 28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20일 오후 12시 28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20일 오후 12시 28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13% 상승한 3976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84% 오른 215만 9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77% 늘어난 28만 9100원, 리플(XRP)은 6.91% 증가한 705.7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4.66% 상승한 3만 4800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77% 상승한 28991.69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2.49% 오른 1586.17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5% 증가한 1달러, BNB는 1.54% 늘어난 212달러다. XRP는 7.42% 상승한 0.5199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836억 3000만 달러(약 248조 7268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1000억 달러(약 1489조 950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증가한 53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미국 내 국립 상업은행을 감독하는 재무부 산하 독립국인 통화감사관실(OCC)이 2024년 2월 자산 토큰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OCC는 심포지엄을 통해 실물자산의 토큰화에 관한 잠재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책임 있는 혁신을 위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마이클 쉬 OCC 감사관 대행은 “가상자산은 여전히 투기적 이익에 이끌려 만연한 사기, 해킹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으며 자금세탁방지 규정 준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면서 가상자산과 실제 자산 및 부채 간 차이를 강조했다. 그는 토큰화의 경우 실제 결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기에 안전하고 건전하며 쉽게 개발 가능해 자금세탁 방직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심포지엄에는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경제고문 겸 연구단장의 기조연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서는 △토큰의 법적 기반 △토큰화 사용 사례 △위험 관리 고려사항 △토큰화 경제 연구를 다룰 예정이다.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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