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밥맛 좋은 평택 슈퍼오닝쌀 들어보셨나요'

기존 외래품종 추청 대체한 국내 육성 벼

단백질 함량 등 꼼꼼한 심사 통과한 고품질 쌀





경기 평택시는 최고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전 필지 238개, 4550㏊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심사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된 심사에는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단지 대표 농업인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시히카리, 꿈마지 전 농경지를 심사하고,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자가 채종포도 출수 전·후 2회 실시해 순도 높은 종자생산에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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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 필지당 3.3㎡ 이상 도복된 포장, 타품종 식재,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시켰다. 불합격된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되고, 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는다.

올해 합격률은 이상기후에 따른 이상고온에 따른 병해충 등으로 인해 94.8%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해 97.2%보다 2.4% 낮은 것이다.

평택 관내에서는 2023년부터는 외래품종인 추청을 완전대체 평택지역에 적합한 ‘꿈마지’ 쌀을 1490㏊의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기존 진행하던 완전미 비율 등 10개 항목 외에도 단백질 함량 심사도 강화해 이 모든 검사를 통과한 고품질 꿈마지 쌀만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이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평택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업인 재배기술교육과 강화된 포장 및 원료곡 심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슈퍼오닝쌀 생산으로, 밥맛 좋은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국에서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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