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26일 오후 12시 4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1.72% 오른 4640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7.81% 상승한 244만 4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5.68% 증가한 30만 7500원, 리플(XRP)은 3.56% 오른 739.8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8.71% 상승한 4만 2950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31% 상승한 3만 4008.12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06% 증가한 1808.13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전일과 동일한 1달러, BNB는 1.16% 하락한 225.29달러다. XRP는 0.80% 오른 0.581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2931억 2000만 달러(약 397조 9397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2700억 달러(약 1724조 152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72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바이낸스랩스가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사이버커넥트에 투자한 사실이 공개되며 사이버커넥트(CYBER) 토큰 가격이 30% 급등했다.
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랩스는 사이버커넥트에 대한 후속 투자 라운드를 진행한다. 바이낸스랩스는 가상자산 분야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운용자산 규모는 지난해 75억 달러(약 10조 1640억 원)에서 20% 늘어난 90억 달러(약 12억 1968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