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호텔 산업 전문 컨퍼런스 열린다…숙박·F&B 전문가 한자리에

30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서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개최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3)이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린다.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전경. 사진제공=벡스코‘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3)이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린다.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전경. 사진제공=벡스코




에이치알과 벡스코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3)이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부산 호텔, 숙박과 F&B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B2B 전시회로,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된다.



대표 행사인 호텔산업 전문 콘퍼런스는 30일과 12월1일에 걸쳐 진행된다. 포문은 호텔 산업 협회 중 한 축을 담당하는 HSMAI Korea가 열며 ‘인공지능 시대, HSMAI Korea가 제시하는 인력난 해결 및 수익 향상 방법’을 주제로 다룬다. 정민영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국장은 ‘다가오는 2024년을 위한 호텔등급결정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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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글로벌 호텔수익관리 서비스 회사인 OTA Insight의 이희라 한국총괄대표는 ‘레비뉴 매니지먼트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박진홍 호텔컨설팅연구소 본부장은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한 호텔 개발 전략’을 주제로 최적의 효율성을 가진 호텔 개발은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이 가능할지에 대해 살펴본다.

트리플라의 황성원 한국대표는 ‘D2C(기업이 유통사의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형태)와 디지털마케팅 전략을 통해 OTA(온라인 예약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호텔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이정한 호텔인네트워크 대표는 호텔·관광업계의 채용 트렌드 변화와 앞으로의 채용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성훈 디앤솔루션 대표는 ‘중소형호텔의 수익개선을 위한 운영 체계화 방법’을, 정노재 에스엘플랫폼 이사는 ‘생활형숙박시설의 법제변경 대응 및 운영성 제고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다룬다.

콘퍼런스 신청은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컨퍼런스 등록 시 전시회 입장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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