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여파에도 지속적인 판매호조를 보이는 나르지오워킹화가 인기가수 장민호와 전속모델 계약을 다시 이어갔다.
8일 나르지오 워킹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장민호와 전속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장민호가 광고모델로 활동한 이후 ‘장민호 신발’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이유에서다.
장민호는 반듯하고 친절한 이미지 덕분에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나르지오 측은 설명했다.
나르지오는 이날부터 장민호와의 전속모델 재계약을 기념하고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가까운 나르지오 매장을 방문해 장민호 얼굴 사진과 매장 내부에 진열된 신발을 촬영한 후 이달 말까지 나르지오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나르지오는 추첨으로 30명을 선정해 새로 출시된 나르지오 ‘부자’ 신발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