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8일 태화강 제4둔치에서 울산소상공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소상공인 페스타는 소상공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과 소상공인 홍보공간 운영, 벼룩 시장,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페스타에는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도 참여해 현장 상담을 진행된다. 세무·법률·마케팅·자금상담,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식재산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40여 개사의 사회적 경제기업도 참여해 소상공인과 협업을 강화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고,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이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