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있는 한국한복진흥원은 세미나실에서 25일 오후 1시부터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란 주제로 한복 디자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2023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한복산업 발전과 일상화를 위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INNOCENCE 이노센스’대표 천상두, ‘여성모 밀리너, 플로랄 아티스트’유니초이를 초청해 1부는 한복과 패션-현대적 해석의 한복 디자인, 2부강연은 한복과 모자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3시부터 4시까지는 간단한 다과회를 곁들인 리셉션과 함께 단체모자 포토타임도 갖는다.
이형호 한복원 원장은 “이번 특강은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인 만큼 한복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