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3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쥬얼창이를 방문해 현장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쥬얼창이는 기존 창이공항 시설 확장 및 허브 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설치됐다. 쇼핑 및 식사, 전시, 레저시설 등을 갖춘 공항 시설 역할과 지역 명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성공 사례로 손 꼽히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및 배후지역 개발을 통해 복합문화공간 및 공항연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규 항공수요 창출, 새로운 경제 성장동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