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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금나래아트홀·금나래갤러리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사진=금천문화재단 제공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사진=금천문화재단 제공




금천문화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관 시설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552석)과 갤러리(259.09㎡)다. 재단 기획 공연과 전시 기간, 무대 점검 일을 제외하고 대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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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아트홀 공연장은 객석에서 봤을 때 무대가 하나의 액자처럼 보이는 형태(프로시니엄)의 복합전문공연장이다. 음악, 무용,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금나래갤러리는 전시회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대관신청’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거나 대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경우 금나래아트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특정 종교의 포교 또는 정치적 목적의 공연과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개인 및 단체의 공연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등은 대관 신청에서 제외된다.

대관 확정은 금천문화재단 대관 승인 기준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다음 달 14일에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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