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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 드니 빌뇌브 감독 내한…12월 8일 한국 찾는다

드니 빌뇌브 감독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드니 빌뇌브 감독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듄: 파트 2'를 연출한 거장 드니 빌뇌브가 공식 내한 확정 소식을 전했다.



30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듄: 파트 2'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오는 12월 8일 내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듄: 파트 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1편에서 겪었던 불행에 대한 복수를 위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영화 '듄: 파트 2' 티저 포스터/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영화 '듄: 파트 2' 티저 포스터/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드니 빌뇌브 감독은 캐나다 출신으로 1988년 영화 '지구에서의 8월 32일'로 데뷔하자마자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스타 감독의 길을 걸었다. 이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을 받는 작품들을 만들며 거장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드니 빌뇌브 감독의 내한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듄: 파트 2'는 오는 2024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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