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파주시, 운정~야당~앵골과선교 연결 도로 개통

야당동 일대 남북축 도로 개통…접근성 향상 기대

파주시 운정~앵골과선교 연결 도로 구간. 사진 제공=파주시파주시 운정~앵골과선교 연결 도로 구간. 사진 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운정역에서 야당역을 거쳐 앵골과선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야당동 일대는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돼 시민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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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지난해 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36km, 2차선으로 확장하고 끊긴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에 착공해 이날 개통했다.

시는 야당동 일대 남북축 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그동안 답답했던 야당동 마을길의 숨통이 트이는 것은 물론 시민의 생활 근거지로의 접근을 쉽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연결도로 개통과 함께 야당~상지석 동측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운정신도시~야당동 간 보도육교 설치가 완료되면 야당동 일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주=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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