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40분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공모가(9000원) 대비 117.22% 오른 1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20% 오른 2만3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7년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근까지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4건의 단독 또는 공동으로 글로벌 기술 이전을 성사시켰다.
지난달 10~1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경쟁률 226.89대 1을 기록했으며 일반청약 경쟁률은 834.9대 1로 증거금 1조 4089억 원을 모집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42억 원, 영업손실 188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