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 파트 2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내한 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5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듄' 파트 2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내한 일정을 전했다. '듄' 파트 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감독 사전 내한을 결정하며 일찌감치 한국 관객들과 소통을 시작한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오는 8일 국내 기자 대상 내한 기자회견을 종료한 후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듄'의 세계관을 사랑해 마지 않아온 관객들을 미리 만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예비 관객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하는 '듄' 파트 2의 푸티지 영상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오는 9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에서도 드니 빌뇌브 감독 무대인사와 '듄' 상영회, '듄' 파트 2 푸티지 시사회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멀티플렉스 극장의 대표적인 상영 포맷으로 모두 선보일 푸티지 시사회는 각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특히 푸티지는 다른 프로모션 국가에서는 제한적으로 진행 되었으며, CCXP 브라질 코믹콘에 참석한 이들을 위해서만 공개된 바 있어 드니 빌뇌브 감독의 한국 관객들을 향한 배려가 돋보인다.
한편, '듄' 파트 2는 오는 2024년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