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음악 첫 소절 숏폼으로 듣는다'…플로, '무드' 출시





SK스퀘어(402340)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플레이리스트를 영상과 함께 짧게 듣고 고를 수 있는 ‘무드(Moood:)’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무드’는 위아래로 넘기는 조작을 통해 음악을 바로 들으며 이용자의 기분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고를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플레이리스트에 어울리는 이미지나 영상과 함께 음악의 첫 소절이 자동 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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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는 홈 화면 상단에서 △드라이브 △공부·독서 △운동·헬스 △산책·여행 △혼술·혼밥 △카페 △휴식·힐링 △클럽·파티 등 다양한 상황 또는 분위기별 ‘무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이 플레이리스트의 재생 길이는 최소 1시간에서 최대 3시간이다. 이용자의 상황이나 기분에 맞춘 풍부한 플레이리스트를 신규로 업데이트한다.

플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모델 기반 음악 추천 기술을 접목해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보금 드림어스컴퍼니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고객의 음악 감상 취향과 패턴 세그먼트별로 가장 가볍고 편하게 음악을 발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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