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터렛의 국내 공식 수입사 TSL(태산주류)는 약 260년의 역사를 가진 ‘더 글레터렛 위스키’ 증류소가 IWSC(The 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Competition) 2023에서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프로듀서 상(제조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WSC는 1969년부터 진행되어 온 세계적인 권위를 갖춘 국제 주류대회다. 해당 대회에서는 해마다 주류 시장에서 가치있는 주류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더 글레터렛은 지난해 ‘올해 최고의 스카치 싱글 몰트’로 ‘더 글레터렛 트리플 우드(2022년 릴리즈)’가 선정된 데 이어 또다시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더 글렌터렛 증류소는 현존하는 스코틀랜드의 가장 오래된 위스키 디스틸러리로 1763년에 역사가 시작되었다. ‘By Hand and Heart’ 라는 정신으로 최신 기술에 구애받지 않고 여전히 제조과정의 상당한 부분을 수제로 진심과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류 업계에서는 그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IWSC 심사위원단은 “전통과 유산을 중시함과 동시에 혁신과 실험정신을 놓지 않는 노력이 더 글렌터렛 디스틸러리를 더 우수하게 만듭니다.”라며, “우리 심사단은 전통적인 브랜드에 새로운 활기와 재생산성을 불어넣은 더 글렌터렛 팀이 진정으로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며 더 글렌터렛 증류소가 진정 신뢰할 수 있는 스카치 위스키를 생산한다고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글렌터렛은 은은한 스모키함을 가진 피티 위스키와 특별한 과일 풍미를 가진 논피티 위스키를 모두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다른 유명 스카치 브랜드에 비해 작은 규모로 운영되어 연간 생산되는 위스키가 한정 생산되기 때문에 연도별 릴리즈를 통해 그해만의 특별함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근무로 관련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디스틸러리 매니저 ‘이안 렌윅(Ian Renwisk)’의 감독하에 오직 한대의 워시 스틸(Wash Still)과 스피리츠 스틸(Sprits Still)로 뉴메이크(위스키 원액)를 생산한다는 점도 더 글레터렛만의 특별함으로 알려졌다.
흔하지 않은 가치와 특별함으로 생산된 뉴메이크는 더 글렌터렛의 위스키 메이커이자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존경받는 위스키 메이커인 ‘밥 달가노(Bob Dalgarno)’에 의해 완벽하게 숙성된다.
이렇게 탄생된 더 글레터렛의 위스키는 국내 주류회사 TSL(태산주류)을 통해서 국내에서 공식 판매되고 있다. 현재 공식 수입되어 국내에 유통된 제품으로는 2023년 신규 릴리즈 ▲더 글렌터렛 트리플 우드 싱글 몰트 ▲더 글렌터렛 10년 피트 스모크드 싱글 몰트 ▲더 글렌터렛 12년 싱글 몰트 ▲입고와 동시에 품절된 더 글렌터렛 15년 싱글 몰트 그리고 2021년 릴리즈 ▲더 글렌터렛 30년 싱글 몰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