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2024년 대전광역시 협동조합 지원사업’ 수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선정 이후 이번이 3번째 선정이며 올해는 2년으로 지원 기간이 늘어 2025년까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의 자립강화를 돕게 된다.
한남대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1억 9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남대는 대학 자원을 연계, 협동조합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한편 직거래 장터 발굴·운영, 협동조합 자립강화 자금지원, 협동조합의날 개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총괄 담당인 유근준 교수는 “대학 자원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한남대가 대전 협동조합 허브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