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23~30일 도내 5곳의 진로진학상담센터(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에서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 상담기간에 고3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표 등을 활용한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이번 집중상담에는 대학에서 학생 선발 경험을 가진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과 학교에서 다년간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상담협력교사 및 파견교사가 참여한다.
특히 진로진학상담센터는 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에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김은섭 전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기간 운영을 통해 대입전형 관련 상담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남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