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공급하는 ㈜삼익건설개발의 발산역 '삼익 더 랩소디'가 1, 2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지난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 8일 1, 2순위 청약에서 45가구 모집에 총 104건이 접수돼 최고 1.53대 1의 경쟁률를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44㎡B 타입으로 15가구 모집에 23건이 접수돼 1.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2순위 청약까지 총 104건이 접수되어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단지 분양가는 전용면적 44㎡A 타입 기준 9억5,000만원(평균가 기준, 2층 테라스 세대 제외)이다. 44㎡B 타입의 경우 8억9,000만원부터 9억6,500만원(테라스 세대 제외)이며 전 세대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포함된 비용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로 총 45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입지이며, 이대서울병원이 인접해 인근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입지 중심에 위치하는 만큼 공급이 드물어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