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식 병무청장은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육군 제51보병사단을 찾아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병역의무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현역병 입영현장에서 의무자와 그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격려했다. 또 51사단장과의 환담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가 안보 수호를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입영부대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병역이행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