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2일 오후 6시 개장식과 함께 52일간 문을 연다. 스케이트장은 내년2월11일까지 평일(일~목)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9시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11시까지운영된다. 이날 개장식후에는 당일에 한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스케이트장을 개방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개장식에 참석해 버튼터치로 개장을 알리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환영 인사를 전한다. 오 시장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