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뤄진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인터넷매체 뉴스버스 이진동 대표를 압수 수색했다.
26일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 대표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다.
뉴스버스는 2021년 10월 21일 국민의힘 유력 후보였던 윤 대통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였던 조우형 씨의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의 허위 보도를 한 의혹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