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최수종 5년만에 'KBS 연기대상' 뜬다…'고거전' 대상 겨냥하나

배우 최수종이 11월 9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KBS 새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배우 최수종이 11월 9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KBS 새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화제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의 주역 최수종이 'KBS 연기대상'에 출연한다. 최수종이 KBS 연기대상에 참석하는 것은 5년 만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2023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최수종이 참석한다.

관련기사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지난 10일 자체 최고 시청률 10.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하반기 최고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려 거란 전쟁’의 주역인 최수종의 연기 대상 수상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최수종은 지난 2018년 KBS 연기대상에서 ‘하나뿐인 내편’으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2001년에는 '태조 왕건', 2007년에는 '대조영' 등 사극으로 대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2023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장성규, 로운, 설인아가 MC를 맡았다.


현혜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