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194480)가 자회사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이 중국 시장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 현지 애플리케이션 마켓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 시작 약 1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현지 서비스를 맡은 공동 유통사 텐센트게임즈와 창유는 게임의 독창성과 핵심 재미 요소를 알리고자 적극적인 현지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판 오리지널 캐릭터, 중국풍의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와 음악, 중국 성우가 등장하는 보이스 콘텐츠 등 현지 이용자층에 특화된 콘텐츠가 담겼다. 쿠키런: 킹덤은 이날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자 수 1000만 명을 넘겼다.
조길현·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는 "1000만 중국 이용자에게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는 쿠키런: 킹덤의 독창적인 경험과 캐주얼성을 그대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중국 퍼블리셔와 다채로운 현지화 콘텐츠를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