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가 올해도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부산진구는 기관보육료지원 어린이집 담임교사와 전체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대상으로 매월 2만원씩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2년 ‘부산진구 영유아 보육 지원 조례’를 개정해 처우개선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저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다.
지난해에는 구비 9000만원을 확보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구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