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민간 고용 지표가 견조하게 나온 가운데 연초 조정에 대한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0.15포인트(0.03%) 오른 3만 7440.34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6.13포인트(0.34%) 하락한 4688.68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1.91포인트(0.56%) 떨어진 1만 4510.30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25.88포인트(0.58%) 상승한 4474.01에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38.77포인트(0.52%) 오른 7450.63에, 영국 FTSE100지수는 40.74포인트(0.53%) 상승해 7723.07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78.90포인트(0.48%) 오른 1만 6617.29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