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GC에너지, '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 진행…"탄소 배출 줄인다"

SGC그룹 임직원이 나눠 받은 친환경 텀블러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GC에너지SGC그룹 임직원이 나눠 받은 친환경 텀블러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GC에너지





SGC에너지(005090)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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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작한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전 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SGC에너지 그룹사 임직원들이 △텀블러 사용 △잔반 없는 식사 △종이 문서 최소화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SGC에너지 서울 본사 및 전북 군산 사업장, SGC이테크건설 전국 현장, SGC솔루션 충남 공장 등 SGC그룹 전국 사업장에서 전개된다.

이외에도 SGC에너지는 군산 경포천 일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정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SGC숲’ 활동을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과 공기 질 개선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내재화에도 역량을 집중해 탄소 중립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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