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대표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5일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환경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형 대표는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백만용 INF컨설팅의 대표를 지목했다.
에스앤아이는 평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각종 고지서를 이메일로 전환하고, 보고서를 전자 보고로 대체했다. 또 내방객 방문록을 전자화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 사무실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사내 카페와 식당에서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형 대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사내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 절감을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