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부인과초음파학회 새 회장에 서울성모병원 박인양 교수

2024년 1월부터 2년 임기

박인양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사진 제공=서울성모병원박인양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사진 제공=서울성모병원





박인양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3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2023 ISUOG World congress) 및 제26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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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초음파의학 분야에서 이론과 실기의 통합적 연구발전 및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도모하기 위해 1997년 창립됐다. 국제적 학술교류를 통해 산부인과 초음파학 발전과 인류 복지에 기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에서 산부인과 임상과장을 맡고 있으며 모체태아의학회 수련위원장, 모체태아의학회 역학연구회 위원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회원 간의 교류를 확대해 인근 여러 국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우리 주변의 나라들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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