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웹툰학과는 오는 3월 31일까지 부산 동구 초량동 유치환의 우체통 아트갤러리에서 동구의 명소를 담은 일러스트(삽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초대작가전은 일러스트를 통해 동구의 명소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웹툰학과 이보혜 교수, 최서령·강시언·서다은·김별·박시현·김지원 학생이 참여했다.
전시작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동구(고향 부산), 차이나타운, 웹툰이바구길 등을 담았다.
특히 사계절 변화에 따른 동구의 아름다움을 담은 학생들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이 교수는 “동구를 조망하면서 일러스트로 명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