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 검단지점이 오는 3월 문을 연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검단지점은 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근처 완정로147(유영빌딩) 2층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지점 신설은 검단지역을 포함한 인천 서북부 지역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준비한 사업이다.
기존 서인천지점이 위치한 심곡동, 청라동 소재 고객들에 비해 먼 거리로 재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서북부 지역 고객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욱이 이번 인천시 행정구역 개편 발표와 함께 검단구 소상공인에게 양질의 보증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된다.
검단지점은 재단의 2024년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소상공인 희망드림 카페’의 첫 시범운영 지점이다. 카페는 향후 대출지원뿐 아니라 경영애로 상담, 창업 정보 공유 등 종합지원 기관으로 기능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