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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레이어 기본 토큰 출시… 에어드랍 진행






탈중앙화(DeFi) 프로토콜 알트 레이어가 이달 25일 기본 유틸리티 토큰 AL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드랍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알트레이어가 이달 25일 바이낸스 런치풀을 통해 기본 토큰 ALT를 출시한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 사용자는 19일(UTC, 세계표준시)부터 6일 간 바이낸스 코인(BNB)과 FDUSD를 스테이킹해 ALT 토큰을 매수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이후 25일 ALT를 정식 상장, ALT/BTC를 제공할 방침이다. 바이낸스 런치풀에는 전체 ALT 공급량 100억 개의 5%인 5억 개가 할당된다.

알트레이어 대체불가토큰(NFT) 보유자 및 커뮤니티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ALT 에어드랍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상세 정보는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알트레이어 프로젝트는 “이번 행사는 알트레이어의 첫 에어드롭”이라며 “추후 에이젠레이어 재스테이커와 셀레스티아 스테이커 등 보다 많은 생태계 참여자를 대상으로 에어드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미국, 캐나다, 중국, 북한, 이란, 쿠바, 미얀마, 시리아, 크림반도, 도네츠크, 루한스크 지역 거주자는 ALT 토큰 파밍과 에어드롭 참여가 제한된다.

알트레이어는 OP·ZK·아비트리움, 폴리곤 CDK 등의 기존 롤업을 에이젠레이어의 재스테이킹 매커니즘에 병합해 보안·분산성·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프로토콜이다. 알트레이어 생태계 운영자는 ALT로 보상을 받으며 이는 프로토콜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다. ALT 토큰은 거버넌스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인 동시에 생태계 내 악의적 활동이 감지될 시 스테이크를 조절하는 채권의 기능도 수행한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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