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월 1일자로 장윤성(사진) 현 서울지역본부장을 부산울산지역본부장에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장 본부장은 건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3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울산지부장, 공공구매지원부장, 조합정책실장, 공제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장 본부장은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 활성화 제고와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원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본부장은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등 협동조합의 일치된 목소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철홍 현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사회공헌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