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투 더 월드'가 개봉 2주차에도 24만 관객 수를 돌파,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22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투 더 월드'(감독 벤자민 레너)는 누적 관객수 24만 574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인투 더 월드'는 평생을 살아온 작은 연못의 안전한 삶을 벗어나 꿈의 자메이카를 향해 생애 첫 모험을 떠난 말러드 가족이 위험가득한 뉴욕에 불시착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지난 평일 관객 대비 주말 관객수가 184% 상승한 결과로 주말 가족 관객들의 영향을 볼 수 있다. '인투 더 월드'를 향한 입소문 열풍이 박스오피스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투 더 월드'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