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주차대수 2.1대…대방건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분양[집슐랭]

지하 3층~지상 29층·2512 가구

1호선 성균관대역 역세권 수혜

교육 여건과 생활 인프라도 강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투시도. /사진 제공=대방건설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투시도. /사진 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은 다음 달 경기 수원 장안구 이목지구 A3 블록과 A4 블록 공동주택용지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1·2차)'를 분양한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251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차는 17개 동 전용면적 84~141㎡, 17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차는 8개 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과 유아풀, 다목적체육관,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차와 2차의 세대당 주차대수는 각각 약 2.1대, 2.11대로 여유로운 것이 강점이다. 총 270개의 전기차 충전소도 들어선다. 일부 세대 타입에는 4베이 설계가 적용돼 5m의 광폭거실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층고는 2.6m로 평균(2.3m)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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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고,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신설 역인 106역(가칭)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노선이 완공되면 인덕원에서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까지 45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2분에 이동 가능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 추진 중이다.

자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부지가 예정돼있어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원가 등이 계획된 상업시설과 업무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 위치한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이 이달 중 문을 연다. 롯데마트 천천점과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 만석공원 등도 가까이에 있다. 이밖에 롯데아울렛 광교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도 차량으로 약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 중인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단 경쟁이 있을 경우 수원시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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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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