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SHINee)가 일본 TV아사히에서 특집 방송 ‘샤이니의 상자’(SHINeeのハコ)를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1월 27일과 3월 2일, 각 오전 12시 30분 총 2회에 걸쳐 TV아사히를 통해 방영된다. 방송은 샤이니의 첫 일본 단독 프로그램인 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는 "샤이니는 이번 방송에서 상품을 걸고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며, 팬들에게 직접 답변을 받은 설문을 활용한 퀴즈로 열띤 경쟁을 벌이는 등 유쾌한 코너들을 진행해 큰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라며 "멤버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토크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 역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2월 24~25일 양일간 약 6년 만의 일본 도쿄돔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재팬 파이널 라이브 인 도쿄돔(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JAPAN FINAL LIVE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