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2월 23일까지 지역 고유 자원으로 골목상권 발전을 이끌 유망 업체를 육성하는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첫 전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로컬크리에이터 정의·요건을 충족하는 전남지역 소상공인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과 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골목상권의 핵심점포로서 성장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