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사 멤버십 제휴를 키즈카페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부터 멤버십 가입자는 ‘플레이타임중앙’의 전국 58개 직영점 키즈카페 입장권을 무료나 할인가에 제공받을 수 있다.
플레이타임중앙은 도심형 실내 키즈(아동용) 테마파크다. 20여개 키즈 놀이공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복합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주로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다고 KT는 설명했다.
KT 멤버십 VVIP 가입자는 평일 이용권을 월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반 멤버십 가입자는 월 2회 입장료 할인을 받는다. 평일 5000원, 주말 3000원, 보호자는 2000원의 할인폭이 적용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층이 계속 낮아지는 만큼 미래 세대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차별화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멤버십 혜택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