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400여 명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는 광주시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인프라, 지역 내 체육인들의 의지를 결집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려고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행사에서 광주시의 체육 인프라를 소개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지역 발전과 활기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사회 간의 교류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광주시 공무원들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향한 열정과 의지를 모아 지역 사회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