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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캘린더] 코스피 2600 탈환에…스튜디오삼익, 공모주 열기 이어갈까

신영스팩10호도 6일 코스닥 상장





지난주 코스피가 올 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26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공모주 열기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스튜디오삼익과 신영스팩10호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을 시행하는 기업은 없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삼익이 오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017년 설립된 스튜디오삼익은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으로 자체 개발 제품을 협력업체를 통해 제작한 후 자사몰과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한다.



스튜디오삼익은 앞서 지난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942개 기관이 참여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공모가는 공모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 8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1월 25~26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65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 687억 원이 모였다.

같은 날 신영스팩10호도 코스닥에 상장한다. 신영스팩10호는 스마트자동차와 5G 이동통신, 심해저·극한환경 해양플랜트, 지능형 로봇, , 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융복합 소재 등의 업종 내에서 지속적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합병을 추진한다. 공모가는 2000원으로 확정됐으며 공모금액은 91억5000만원이다.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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