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3개월 만에 10만 대 판매…뷰티테크 시장 홀린 ‘이 제품’

에이피알 ‘부스터 프로’ 누적 10만 대 돌파

기존 뷰티 디바이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

“연휴에도 증가세 유지…해외 진출도 박차”

에이피알 ‘부스터 프로’. 사진 제공=에이피알에이피알 ‘부스터 프로’. 사진 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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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은 올 1월 기준 부스터 프로의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에이피알이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지난해 10월 출시 직후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80분 만에 1만 7000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후 월 평균 판매량 3만 대를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에이피알은 “최근 뷰티 디바이스가 이색 명절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설 연휴 기간에도 판매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스터 프로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근 에이피알의 산하 뷰티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부스터 프로도 빠르게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부스터 프로의 높은 인기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의 명가’임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대표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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