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족대명절 설을 닷새 앞둔 5일 설빔을 곱게 차려입은 서울 송파구 구립 삼전초록어린이집 원생들이 큰소리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 말하며 세배하는 방법을 배웠다.
진지한 표정으로 교육시간 내내 집중하는 어린이들과 친구들이 세배하는 모습을 흘끔 바라보는 천진난만한 표정의 장난꾸러기 어린이들 모두 명절의 설레임이 가득했다.
이날 원생들은 세배 방법과 명절의 의미 등을 배우고 고오색빛깔 떡국 떡 담기, 윷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승현 기자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