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지역사회 상생하는 ‘글로벌 ESG 아카데미’ 운영

50개 지역기업 CEO 등 참석

대학 자체개발 ESG 교육과정 호평

영산대학교가 최근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글로벌 ESG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영산대학교가 최근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글로벌 ESG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최근 지역기업의 ESG 경영역량을 강화하는 ‘글로벌 ESG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기업 50여개사 CEO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교육과 전문가 특강, 수료식 등의 순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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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비대면 교육은 ESG 개념과 이해, 탄소 감축과 탄소발자국, ESG 공급망의 이해와 적용 등을 주제로 다뤘다.

전문가 특강에 나선 부경대 김백민 교수는 ‘중소기업 ESG와 탄소감축 트렌드’를 설명했다.

영산대는 앞으로도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글로벌 ESG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해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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