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길(오른쪽) 사단법인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과 유영현 지방자치TV 대표가 7일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제공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가 지방자치TV와 파크골프 대중화 및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파크골프 방송 콘텐츠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파크골프가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할 계획이다.
파크골프 동호인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플랫폼도 마련한다. 또, 학교와 지역, 기업 등을 중심으로 동호인 커뮤니티를 늘려 파크골프 대중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정길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파크골프가 시니어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지만 아직 과제도 많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파크골프가 한 층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