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 당국자들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발언에도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56.00포인트(0.40%) 오른 3만 8677.3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40.83포인트(0.82%) 상승한 4995.0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47.65포인트(0.95%) 오른 1만 5756.6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12.02포인트(0.26%) 하락한 4678.85에 마감 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27.71포인트(0.36%) 내린 7611.26에, 영국 FTSE100지수는 52.26포인트(0.68%) 하락해 7628.75에 장을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111.28포인트(0.65%) 떨어진 1만 6921.96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