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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입주물량 역대 최저, 전세 불안 가중…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수요자 관심




서울 아파트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입주 물량이 급격하게 줄었으며, 2027년까지 ‘입주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1만1,10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입주 물량인 3만2,879가구보다 66.2%(2만1,772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공급 물량도 줄어들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주택인허가 실적'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서울 주택인허가 물량은 4만2,724가구로 전년(‘21년 8만3,260가구)과 비교해 48.7% 급감했다. 2023년의 경우 물량이 더 적을 가능성이 높고, 서울은 대부분의 물량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인 만큼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농후해 앞으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은 더 적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상황이 이렇자, 업계는 입주 물량과 분양 물량 감소가 집값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드면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지고, 전셋값 상승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선착순 분양은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2024년 3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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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데다 계약안심보장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 정책 등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에게도 바뀐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제도로, 초기 계약자들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이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후분양 단지로 이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며,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단지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2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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