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다음달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와 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4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축구의 꿈나무들인 300여 개의 경기도 내 초‧중‧고교 축구팀이 참가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속에서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광주시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충분한 저력이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